그동안 마티나갭하르*의 스킨, 라베* 수분크림과 타우트로*의 에센스를 써오고 있었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산뜻하기는 한데 촉촉함이 조금 부족했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을 써보고 나서 그 부분은 확실히 해결했습니다. 
 피부가 민감해서 조금만 자극이 되면 여드름이 올라오는 지라 화장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거든요. 이 제품은 우선 향이 자극적이지 않아 참 맘에 들구요. 바르고 나서 끈적인다는 느낌이 없어 더 맘에 듭니다. 바르고 나면 피부에 금새 스며들어 편안하게 촉촉해지면서 윤기가 납니다. ^^ 
 스킨, 수분크림 모두 생략하고 이 제품 하나만 바르고 잠자리에 들어도 그 담날 피부가 뽀송뽀송합니다. 재재재재구매하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