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비오텀 
요즘 독일 유기농 화장품이 넘쳐나는데 유독 비오텀에 믿음이 가는것은
BDIH라는 다른 유기농 화장품에는 없는 인증마크 때문인거 같아요
또 유기농 화장품들이 대부분 허브추출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비오텀은 정말 특별한듯 합니다
클렌징밀크와 리피드,히드로,마리골드크림 구매 했는데요
리피드 로션 정말...뭐랄까 신기하네요
건성피부인 저는 평소에 알로에겔,스킨,아이크림,에센스,수분크림 <--이렇게
화장품을 덕지덕지 발라줬어야 맘이 놓였는데요
이제는 클렌징 밀크 로 세안하고 리피드 하나 바르면 끝~
스킨 사용 안해도 된다고 해서 정말 리피드만 바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혀 건조함 못느끼겠구요 저는 워낙 건성이라 듬뿍 바르는 편입니다.
바르자마자 얼굴에 참기름 바른것처럼 번쩍 번쩍 하네요 ㅋㅋ
그동안 십수년을 화학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으로 피부를 혹사시켰다니..
피부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긴 시간동안 화학성분을 사용한터라
유기농 화장품을 쓴다고 해도 피부가 되돌려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그래도 열심히 써서 꼭 아기피부로 돌아가고 싶네요 
어떤분이 후기에 짐승같은 용량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짐승같은 용량맞네요
여행갈때 어디다 덜어서 가야할지 난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