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큼한냄새야 그렇다 치지만 무슨 고무냄새가 너무역겨워서
문의드렸더니 전화오더군요.
10년동안 고무냄새나는게 제가 첫번째도 아니고 두번째래요~
그래서 바로 전화드렸다고 그러면서 그때 그분 교환해줬더니 지금까지
잘쓰고계신다고ㅋㅋ그럼 교환후에는 냄새가 다른거였다는 소리겠죠.
(고무냄새 역함 인정한꼴)그럼에도
구매한 고객의 코가 예민해서 그런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
왜 그런현상이 간혹 일어나는지 물건받아서 실험하겠다고 말 하면서도
고무냄새 은근돌려말하며 회피대박이시네요.
다른지인 주려고 했으나 식구들조차 토나온다고 손사례치는바람에 되려
욕먹을까봐 줄수도 없고. 교환할 시간도 없고 너무 번거로워서 환불하겠다고
했더니 선심쓰듯 왕복택배비만 받고 해주겠다고^^
통화중간중간 실실 웃으시면서^^
제가 단순변심이 아닌데 왜 쓰지도 못하는 상품땜 스트레스받아가며
왕복택배비까지 내야하나요?
너무 성질나고 어이없어서 격한목소리로 되물었더니 갑자기
더 선심쓰듯 그냥 환불해준다고..내가 무슨 블랙컨슈머도 아니고.ㅡㅡ하..
어이가없네요진짜.환불이고 나발이고 안받기로 했구요 바로 버렸어요.
혹시 10년안에 시큼한냄새 말고 저처럼 간혹 고무냄새 역겹게 나시는 분들
계신다면 다들코가 이상한거니까 그냥 참고 쓰세요~상한건 아니래요~
역해도 꾹참고 쓰세요^^(상담사분 뜻 받들어서^^)
고객님 마음데로 표현하시라고 하셔서 솔직후기 지대루 남기고 갑니다^^